모두의 주차장 어플 사용 후기

모두의 주차장 어플 사용 후기

수도권, 특히 서울에서는

조금만  사람이 붐빈다 싶으면

주차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럴때는 무료 주차는 바라지도  않지요.

유료 주차장조차 자리가 없을 때는

내가 왜 차를  가지고 나왔나

후회막심 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필요한 어플이

바로 <모두의 주차장> 아닐까 싶습니다

운전을 하는 지인들한테

추천해주는 어플인데요,

모두의 주차장은 원하는 지역에

유료 혹은 무료 주차장

공영주차장, 사설 주차장들의

주차공간 및 주차 요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원하는 검색조건대로

주차장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지요.

구석에 박혀 있다는 이유로

주차공간이 있었지도 몰랐던 곳의 주차정보를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요.

모두의 주차장이 진가는

'공유주차장' 기능에서 나옵니다.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는

아무나 주차를 할 수 없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하지만 주차구역 주인 입장에서도

본인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노상 자리를 비워놓는게

썩 이득이라고 보기 어려운데요,

이런 주차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등장한 아이디어가 바로 '공유주차장'
내 주차공간을 타인과 공유하고 싶다면

공유주차장으로 등록하면 됩니다.

공유해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소소한 용돈 벌이가 되고

주차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일반 주택가에 주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아파트 거주중이라

제 전용 주차구역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만,

소비자로서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매우 유용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공유주차장 기능 뿐 아니라

일반 사설주차장이나 공용주차장 관련

정보 확인 기능도 꽤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어느새 제 필수 어플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