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국제거리 포장마차 꼬치 맛집 '토리스케'
오키나와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국제거리. '고쿠사이도리'라고 불리우는 이 거리는 켄초마에 역부터 마키시 역까지 이어지는 1.5km가 넘는 거리입니다. 길을 따라 상점들이 즐비하고 식당도 많이 자리잡고 있지요. 국제거리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벌판이던 땅에 사람들이 모여 장사를 시작하면서 형성되었는데요, 당시 국제 극장이라는 곳이 있어 이 이름을 본따 국제거리라고 명명되었다고 하는군요. 국제거리에는 포장마차촌이 있습니다. 20여개의 가게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이 거리는 뭔가 근대시대의 일본 골목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가 있지요. 저는 이 가게 중 '토리스케'를 방문했습니다. 지도상 토리스케는 6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 종목은 꼬치 및 숯불 요리이지요. 술 메뉴를 볼까요? 생맥주 2잔 주문하였습니다.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