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큐무라 입장료 및 맵코드, 다녀온 후기

류큐무라 (琉球村)는 문자 그대로 류큐시대의 마을. 

일종의 테마파크입니다. 

그리 인기가 좋은 관광지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민속촌 같은 곳이므로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되는군요. 

류큐 전통 민가를 구경한다거나 

류큐 전통의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재현된 관광지이긴 하지만 

실제로 건축된지 200년 정도 된 민가들이 옮겨졌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대인 1200엔, 소인 600엔 


장소별 시간별 이벤트가 다양합니다. 



입/출구쪽에 들어서게 되면 

시사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큰 줄다리기 밧줄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계시는 아줌들.. 


여기저기에서 소소하게 무언가를팔고 있습니다. 



중앙광장에서는 류큐의 전통 무용 및 

노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링크했으니 어떤 공연인지 

한번 구경해보세요.


오키나와 전통술을 판매하는 곳 

누가 사라고 하는 사람은 없지만 

뭔가 사야할것같은 느낌 





사탕수수로 흑설탕을 만드는 장면을 구경하고 나오니 


역시 흑설탕을 판매하고 있네요 

마치 엄지의 제왕에서 브라질너트 효능 관련 방송하고 나서 

근처 채널 홈쇼핑에서 브라질너트 판매하는 느낌이랄까 


 

학령기 아이들이 있다면 

한번쯤 같이 와볼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류큐무라 맵코드: 206 033 067*77 


지리적으로 중부에서 남부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잔파곶에서 만자모로 이동할 때라거나 

만자모에서 아메리칸빌리지 구간을 이동할 때 

류큐무라를 잠깐 들리는 정도로 동선을 정하면 좋습니다. 






작성자

Posted by BILIN

관련 글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