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녹차밭 대한다원 입장료, 관람 시간, 그리고 후기
보성녹차밭 대한다원에 다녀왔습니다. 슬슬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라서요. 미세먼지만 아니라면..ㅠㅠ 다행히 녹차밭은 주변이 산으로 좀 가려져 그런가 미세먼지폭격을 약간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보름전에 다녀왔더니 아직은 녹차가 푸르르지 않군요. 다른건 다 푸른데, 차나무만 안 푸르릅니다. 원래 한국전쟁 이후 폐허로 남아있던걸 1957년 대한다업에서 인수하여 나무도 많이 심고 차밭도 잘 가꾸고 이렇게 잘 만들어놨다...하는 내용을 대한다원 홈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정식명칭은 대한다업(주) 보성다원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보성차밭은 이 대한다원을 의미하는 것이다...라고 대한다원 홈페이지에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상당히 많은 작품들의 촬영 배경으로 활용되었다는데, 태웡사신기, 하노이의 신부 같은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