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카페 런치 in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후기

식당 리뷰2017. 10. 4. 15:41

모모카페 런치 in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추석 연휴동안 모모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모모카페는 지점이 여러곳 있기 때문에

예약할 때 주의해야 하는데요,

자리가 넉넉할 때는 상관 없지만

손님이 밀리는 날에 예약실수를 했다가는

헛걸음할 가능성도 있으니 꼭 지점을 확인합시다.




제가 다녀온 곳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지점.

추석 연휴 점심에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평일 점심 가격을 받아서 좋았답니다.

원래 주말이나 공휴일 점심과 저녁은

2만원 정도 비싼 대신

시푸드 메뉴가 추가됩니다.


창가석이 주로 먼저 예약되는 편이지만

창가라고 해도 뷰가 딱히 좋지는 못합니다.

그냥 남대문 시장이 한 길에 있는

길거리가 보일 뿐이거든요.

자리는 그저 어디에 앉아도 무방한듯 해요.


샐러드류입니다. 

아래는 익힌 샐러드류네요


기타 샐러드류와

골뱅이 소라 등등


회 초밥 소고기 로스

평일 점심메뉴는 시푸드가 포함이 아니라 그런지

회와 초밥이 상당히 단촐하네요.

회는 무슨회인지 써두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베트남 쌀국수와 파스타는

원하는 대로 조리를 부탁할 수 있습니다.

쌀국수는 국물은 맛있는데 면은 영.. 

근데 국물은 꽤 맛있음 ㅎㅎ





타임으로 조리한 치킨과 LA갈비

그리고 딤섬들.


한식코너

김치와 버섯나물 게장 등이 있습니다.


자몽케익과 무화과 케익을

원하는대로 떠다 먹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케익이 제일 고퀄리티였던 것 같아요.


디쉬샷~

중간에 두 장 정도 생략된 느낌이 드는군요ㅡㅡ;

여섯 접시쯤 먹은것 같은데...


뷔페 음식 자체는 그냥 저냥 먹을만..

뭔가 확 당기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디저트 코너의 캐익과

파스타의 소스는 꽤 맛있었어요.

모모카페 다른 지점의 후기를 봐도

다들 비슷한 느낌을 받으시는 듯 합니다.


전 추석 연휴에 다녀왔지만

평일 점심 가격인 39,000원만 내고 왔는데요

일전에 토요일 점심에 갔을 때는

59,000원이고 시푸드도 포함되어 있어서

훨씬 먹을만 했던것 같아요.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입구 전경


주차는 지하주차장에 그냥 하면 됩니다

주차장이 여유있는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심하게 붐비는 편도 아니라

빈 자리 잘 찾아서 주차합시다.

모모카페 이용하면 당연히 주차는 무료.





작성자

Posted by hos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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