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매트 [리틀램 더프라임 1.5cm 두께 구입기]

아이가 배밀이도 하고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놀이방매트 구입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주로 많이 구입하는 브랜드가 

LG하우시스더군요 

브랜드빨인건지.. 타 브랜드보다 조금 비싸긴 한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남들 사는거 따라 사게 되었습니다. 

이래서 선점효과와 브랜드빨이 중요한건가.. 

두께 고민을 많이 했는데 

LG하우시스 매트는 1.5cm / 2cm / 4cm 

세 종류의 매트를 만들어 팔고 있었습니다. 

4cm 두께는 푹신해서 아기가 넘어질때 완충효과는 크지만  

걸어다니기 시작하면 매트에 많이 걸려 넘어진다고 하길래 

1.5cm / 2cm 두께를 놓고 많이 고민했었네요. 

결국 1.5cm이 가성비가 제일 좋은 것 같아

이걸로 구입완료. 

X션에서 14만원 정도 하는군요.

처음 구입하면 이렇게 돌돌 말려 있습니다. 

포장을 뜯으면 약간 고무냄새가 나는듯 하면서 

표면에 뭔가 미끌거리는 성분이 묻어있는것 같아 

열심히 앞뒤로 닦아주었습니다. 

무늬는 귀여운 양 모양 ㅎㅎ

아이가 양을 자꾸 잡으려고 해요 

두께는 이 정도? 

많이 얇지는 않습니다 

물론 2cm 두께와 비교해봐야 알겠지만서도...

1.5cm 두께는 너무 얇아서 넘어지면 아플 수 있다는 얘기도 있지만 

넘어지면 아프다는 사실을 알아야 

매트 안깔린 곳에서도 좀 조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두꺼운 매트 위에서 넘어지면 안 아플수는 있겠지만 

매트 위에서만 24시간 놀 수는 없는 노릇이니...

뒷면은 이렇게 장판무늬로 되어 있는데요 

양면은 아닌것 같아요 

옆에서 보면 이 마감 부분이 

장판무늬인 뒷면으로 더 치우쳐 있거든요 

매트를 거실에 배치시킨 샷 

3-4인용 쇼파 앞에 위치시켰더니 

쇼파보다 살짝 작군요.

아이의 활동반경이 더 넓어지면 

같은 제품으로 하나 추가할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