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64기가 두번째 구입기

제품리뷰/IT 2018. 3. 21. 00:08
작년에 구입한 메모리카드 용량이 꽉 차버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64기가로 
다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4K 촬영도 스무스하게 가능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그런 제품이라고 생각 되는데요 



용량은 본인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딱 64GB 정도가 적당하더라구요 
짧은 동영상 좀 찍고 
사진 꽉꽉 채워서 찍으면 
5천장정도 찍게 되더랍니다. 
너무 고용량 메모리 구입했다가 
혹시나 사진 많이 찍은 상태에서 분실하면 
대참사가 벌어질 것이기 때문에...
물론 수시로 백업은 해줍니다만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바디는 G85 
4K 촬영에 특화된 기기라 
쓰기속도가 빠른 메모리가 필요합니다 
물론 읽기속도도 빠르면 더 좋지만요 
최소한 UHS-I  이상이어야 하는데요  
speed class는 최저 속도 규격을 의미합니다. 

이 제품은 UHS-I U3 제품으로 
U 안에 숫자 3이 적혀 있는 제품입니다 
U1과 U3은 이정도 차이가 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4K 동영상 촬영을 많이 한다면 
기왕이면 speed class U3로 구입하는게 좋겠다는 것이지요. 

다나와 최저가에는 27450원이라고 되어 있는 링크도 있는데 
실제로 저 링크로 들어가보면 32GB 가격이고 
64GB 가격은 36000-37000원 가격대를 형성합니다. 




포장을 뜯어볼까요? 
정품을 인증하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짭퉁을 따로 본적은 또 없어서...ㅎㅎ;

 복구 소프트웨어를 2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새로 장만할 때마다 
기분을 좋게 하는 메모리카드 ㅎㅎ 
이 메모리 카드에는 또 어떤 사진들이 담길까... 

개인적으로 메모리카드는 한번 구입하면 
포맷이나 삭제 없이 그냥 사진째로 박제해버리는데요 
평소 사진 찍는 양을 봤더니 
64기가 메모리카드 꽉 채우는데 반년정도 걸리더라는 겁니다. 
(물론 아무런 가치 없는 테스트샷이나 너무 용량 큰 동영상은 지워가면서 쓰긴 합니다만...)
1년에 메모리카드 두 개 정도는 장만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ㅋ 
꽉찬 메모리카드는 버리지 않고 그냥 모셔둡니다. 
PC가 갑자기 맛이 가거나 외장하드를 분실하더라도 
제 3의 백업 저장소가 되어 있는 것이지요 ㅎㅎ
그렇게 하다보니 벌써 집에 쌓여있는 메모리카드가 7~8개 정도 되네요




작성자

Posted by hosope

관련 글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