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프라이스 러닝홈 한 달 사용 후기

제품리뷰/육아용품2018. 4. 27. 01:00
피셔프라이스 러닝홈

국민문짝이라고 불리우는 피셔프라이스 러닝홈 

어느새 구입한지 한 달이 되었네요 


구입당시 7개월이었던 아기는 

어느새 8개월이 되었습니다. 

왜 국민문짝이라고 불리우는지 알 것 같아요. 




일단 개봉기부터 볼까요? 

거대한 택배박스.. 

이걸 누가 조립한다냐..ㅠㅠ 


조여야할 나사가 꽤 많습니다. 


설명서대로 따라 조이면 됩니다. 으쌰으쌰..



전기장치가 내장되어있으므로 

전선은 반드시 이어줘야 하구요. 





핵심기능인 문짝을 달아줍시다. 


발판까지 달아주면 끝! 


아니 그런데 이게 머람.. 

불량부품이 들어있습니다.

 

나사 한쪽이 없군요 ㅡㅡ;;


게다가 노랑 버튼도 음푹 들어가버렸습니다. 

이건 뭐 제가 빼려고 해도 뺄 수 없는 부위. 


그래서 마텔 코리아에 A/S를 위해 전화했더니 

자기들이 다시 가져가겠답니다. 

아놔.. 택배박스 버렸는데 ㅠㅠ 

빈 박스 구해다 포장해서 다시 보냈더니 

3일인가 뒤에 정상 제품으로 보내줬군요. 


암튼 우여곡절끝에 완성된 피셔프라이스 러닝홈! 


열심히 사용해본 후기로는 (물론 우리 아기가..) 

버튼이 꽤나 다양해서 지루할 틈이 없다는거. 

일단 이 앞에 앉혀놓으면 15분 이상은 혼자 놀더군요. 


진짜 문 같다는 것도 큰 장점인데요 

창문을 연다던지 초인종을 누른다던지 

전구를 켠다던지 하는 기능들이 

아기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되어 있습니다. 

문을 열고 닫을 때 리얼하게 들리는 소리하며..


숫자나 알파벳 익힐때에도 도움이 될 듯 하더군요.


1단계 6개월 이상, 2단계 12개월 이상, 3단계 18개월 이상 

총 36개월까지 컨텐츠가 내장되어 있다고 하는데 

과연 36개월까지 이걸 가지고 놀지..ㅋㅋ


처음에 전원을 켜면 월령을 세팅하도록 되어있는고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된다는군요ㅎㅎ 

수동으로 단계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한달 동안은 전혀 지루해하지도 않고 

매일 열심히 가지고 노네요 ㅎㅎ

강추 육아템입니다.





작성자

Posted by hos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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