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라마다호텔 주니어 스위트룸 솔직후기

호텔 리뷰2017. 7. 13. 23:30

속초 라마다호텔 주니어 스위트


가평에서 1박을 하고

속초로 이동했어요.

동홍천-양양 고속도로가 뚫려서

운전하기는 꽤나 편해졌습니다.

신호 많고 구불구불하던 국도와는

하늘과 땅차이 ㅎㅎ


속초에서는 라마다호텔에서 숙박했어요

룸타입은 주니어 스위트 오션뷰

객실요금은 세금 포함 14만원 정도였네요.

조식은 불포함이었습니다.


속초 라마다호텔은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꽤나 깔끔하고 시설도 좋더군요

성수기만 아니라면

상당히 괜찮은 숙소입니다. 




룸컨디션을 살펴봅시다^^

입구에서 바라보는 방 전경과

발코니 전경

TV가 방에 한대, 거실에 한대 있어

참 좋더군요 ㅎㅎ



화장실에는 욕조가 없어

다소 아쉽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아쉬운건

조명이 너무 어둡다는 사실 ㅠㅠ

사진으로 보이는것보다 훨씬 어두워서

여성분들은 화장하시려면

조금 불편하실거 같아요.


방쪽에서 거실을 바라보면

티비도 한대 있고

쇼파도 있고

참 좋긴 한데...

쇼파 위치가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TV를 보려면 고게를 옆으로 돌려야함.


침대에 누워있으면

바로 바다가 보입니다.

탁 트인 바다가 보이니

이게 바로 힐링 오션뷰ㅎㅎ






룸컨디션은 좋습니다.

깨끗하고 넓은 침대 칭찬해~


발코니 밖으로 나가보면

이런 탁트인 전경이 ㅎㅎ

저 멀리 속초 롯데리조트도 보이네요


티트레이는 평범


속초 라마다 호텔은

속초의 야경을 담당하는 건물 중 하나인데요


대포항 주변은 야경이 꽤나 괜찮습니다.

특히 라마다호텔 2층은

등대와 바로 연결되어 있거든요.


빨간 등대에 가면

이렇게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등대에서 호텔로 돌아오는 길은

이렇게 예쁜 대포항 야경이..ㅎㅎ


속초 라마다호텔은

시설도 깨끗하고 부대시설도 많고

주변에 식당도 많아

비교적 좋은 숙소인 듯 해요

단, 성수기만 아니라면요.


성수기에는 숙박객들이 몰리는데

체크인을 받는 리셉션이나

엘레베이터가 그 많은 사람들을

수용해내기에 다소 버거운 상태입니다.


저는 7월 초, 그러니까

본격적인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에 갔는데도

오후 3시에 체크인하는데

30분정도 줄서서 기다려야 했어요.


그런 점만 제외하면 

가격대비 꽤 괜찮은 숙소인듯 합니다.







작성자

Posted by hosope

관련 글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