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조식 포함 후기

호텔 리뷰2017. 7. 14. 23:30

평창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조식 포함 후기


드디어 여름 휴가 마지막 숙소

평창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입니다.


룸타입은 슈페리어

조식포함 15.2만원이었습니다.

여름의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은

꽤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호텔 조식2인을 포함해서 예약하는것이

가성비 측면에서는 유리할 것 같아요.


아래 포스팅하겠지만

조식이 꽤 괜찮은 편이거든요.




먼저 방부터 살펴볼게요.

<룸타입 편>

슈페리어 룸은 가장 기본 방인데

꽤 널찍하고 좋습니다

대관령의 넓은 부지에 지어서 그런지

방도 크고 좋아요.

물론 깨끗하지요

특히 전 책상이 마음에 드네요 ㅎㅎ

노트북을 얹어놓고 잡일을 처리할

공간이 필요하거든요ㅋ


티트레이는 평범합니다

생수2병 무료.

미니바는 호텔스러운 가격을 자랑합니다.



화장실이 넓어서 좋아요

특히 욕조가 좋네요

속초에서 어두운 화장실을 쓰다 와서 그런지

밝아서 마음에 듭니다.


욕조 반대편이 위치한 샤워 부스 

기본적인 어매니티가 구비되어 있고

치약 칫솔은 없어요.


침대쪽에서 바라보는 TV장


2인용 쇼파가 침대 옆에 있어요

기본 룸타입인데! ㅎㅎ


발코니는 비가와서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맥주 한잔 하기에 딱 좋은 곳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뷰입니다.

비가 와서 우중충 하네요.





<조식편>

조식 뷔페 가격은 32,000원이지만

조식이 포함된 숙박으로 예약하면

그렇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조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플레이버스 식당에서

조식을 먹어요.


여기서부터는

조식 사진들 투척!

샐러드 코너


오믈렛은 만들어 달라고 해서

받아와야 합니다.


강원도는 역시 옥수수..ㅎㅎ

다른 요리들도 마음에 들어요.


수시로 갈아주시는 생과일 쥬스 + 그냥 쥬스

베이커리 코너


화려한 요리는 없지만

재료들이 하나같이 신선하고

꽤 퀄리티 괜찮은 식단이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특히 직접 갈아주는 쥬스가 마음에 들었는데

우측에 세팅된 쥬스 말고

직원분이 수시로 갈아주는 걸로 마셔봅시다.




<Activities>

평창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지리적으로 부대시설이 위치할만한 곳이

아니어서 그런지

알펜시아 내에 이런저런 시설들이

많이 갖춰져 있습니다.


저흰 그 중 치즈스토리라는

치즈체험 이용했어요.

콘도동 101동에 위치한

치즈체험 시설이에요.

호텔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1테이블당 45,000원의

강습비용을 받습니다.


보통은 어린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비도 오고 딱히 할일도 없어

성인 두명이서 재밌게 잘 만들다 왔네요^^;

아이가 있다면 꽤 재미있어할 듯 합니다.


영화관에서는 최신 영화들을 여러편 상영하는데

투숙객은 6천원에 관람할 수 있어요.

저희는 최근 개봉한

'스파이더만 홈커밍'을 관람했습니다.






작성자

Posted by hosope

관련 글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