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힐튼 조식 및 주니어 메이플 스위트룸 후기

호텔 리뷰2018. 4. 24. 03:00
날씨도 풀리고 해서 
모처럼 다녀온 경주여행. 
벌써 다녀온지 한달이 되었네요. 

숙박은 경주 힐튼호텔에서 했습니다.
밤에보면 낮보다 훨 멋집니다ㅋ 
 


룸타입은 주니어 메이플 스위트룸. 
일단 룸컨디션은 만족ㅋ 
스위트룸인데 불만족스러우면 안되겠지요 
사실 만족 불만족을 가르는 기준은 단순합니다 

청결하고 조용하고 냄새 않나고 
어매니티나 티박스 넉넉하고.. 
어디까지나 제 기준입니다만ㅋ

거실과 침실을 나누는 TV장이 파티션 역할을 합니다. 

조용한 경주 치고 
야경은 꽤 화려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티박스에는 네스프레소용 팟이 3개 있군요 
커피머신 옆에는 넉넉한 생수가 있어서 
커피내릴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매니티는 크랩트리 & 에블린




아담한 세면대와 욕조, 변기가 3 in 1

실내용 슬리퍼가 아기용이 하나 있더군요 ㅋㅋ 
깨알 센스 ㅋㅋ

미니바에는 맥주와 탄산, 생수 
어차피 먹진 않을거지만..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이제 조식 후기입니다. 

조식은 조금 늦게 내려갔더니 
엄청나게 식당이 붐비더군요 



다 먹고난 다음 둘이 동시에 내뱉은 말.. 

'진짜 먹을거 별로 없다..' ㅎㅎ 

이심전심이었네요 


어차피 조식이란게 막 풍성하게 먹기보다는 

한 끼 떼우는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기에.. 

저는 풍성하게 먹는 쪽이지만요ㅋ 적어도 호텔에서는.


먹었던 음식들 디시샷ㅋ 

지금 봐도 참 먹을게 별로 없어보이네요 


왜 이렇게 경주 힐튼 조식 만족도가 떨어질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아마 힐튼 골드 티어 회원에게는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기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너스클럽 골드 패스트 트랙이 너무 잘(?) 공유된 나머지 

한국에는 골드 회원이 넘나 많은것이지요 ㅎㅎ 

순전히 제 추측일 뿐입니다만..


조식빼고는 만족스러웠던 경주 힐튼 호텔이었습니다. 

물론 제 돈주고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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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os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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