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코코넛 후기 GS 신상 제품들은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그런 기발한 제품들이 많더군요 하루는 집 앞 GS 편의점에 들렸더니만 코코넛들이 포장되어 있는 겁니다?ㅋㅋㅋ 이런 신박한 상품이라니 ㅋㅋㅋ 개인적으로 코코넛을 매우 좋아라 해서 냉큼 집어왔답니다 그냥 팔아도 사왔을텐데 무려 1+1 행사까지 ㅋㅋㅋ GS 코코넛 가격은 3,500원~ 1+1이니까 1,750원이죠? 통신사 할인 받고 팝카드 할인 받으면 천원 초반대 가격으로 떨어진답니다. 이러면 동남아보다 싸게 코코넛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 ㅋㅋㅋ 코코넛홀릭인 저로서는 운수좋은날ㅎㅎ 설레는 가슴으로 집에 사가지고 온 코코넛 포장 공간은 둘로 나뉘어져 있는데 코코넛이 싸여있는 공간과 플라스틱 송곳+빨대가 들어있는 공간입니다. 코코넛 공간은 건드리지 말고..

오타루 후루카와 오타루는 아름다운 항구도시이자 삿포로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근교 관광지에요 1일짜리 패스가 있어서 당일치기로도 많이들 다녀오시지만 예쁘고 음식 맛있는 료칸들도 많아 1박을 해도 좋은 도시이기도 하지요. 뿐만 아니라 오타루는 스시로도 유명한데 미스터 초밥왕의 배경도시이기도 하지요.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이기도 하구요. 북해도를 여행한다면 여러모로 빼먹을 수 없는 도시입니다. 제가 숙박한 료칸은 오타루 후루카와에요 운하를 끼고 있는 료칸 중 하나이며 카이세키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지요. 딱 1박만 하고 왔는데 만약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군요. 후루카와의 객실 요금은 성수기/비수기에 따라 나뉘게 됩니다. 물론 한국의 일부 극성 바가지 숙박업체처럼 몇 배씩 받아먹지는..

후지 X70 사용 후기 (비교 with 리코GR) 컴팩트 카메라 중 후지의 하이엔드 카메라 X70입니다. 렌즈 교환이 불가능한 컴팩트 카메라이며 크기가 작고 가벼워 스냅용으로 활용하기에 정말 좋지요 제가 작년까지 사용하던 스냅용 서브카메라가 바로 리코GR이었는데요 덕분에 가장 인기 좋은 컴팩트 카메라 두 대를 비교해볼 수 있게 되었네요. (현재 리코GR II 마지막으로 출시되었지만 구형과 신형은 큰 차이가 없으므로 신형에 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먼저 두 기종의 공통점부터… 제일 중요한 부분은 센서의 크기겠죠 리코GR과 후지 X70은 모두 APS-C 센서를 채용하고 있어요. 이 공통점 덕분에 두 기종이 흔히 비교되고는 하는데요 렌즈 일체형 콤팩트 카메라 중 APS-C 센서가 사용되는 기종은 거의 없는 상..

괌 레오팔레스 조식 및 취사 후기 괌 여행할 때는 주로 투몬비치 인근의 호텔들을 이용해왔는데 왠지 호텔예약할 때마다 늘 보이는 괌 레오팔레스에서 1박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숙박비에 안그래도 한적한 괌에서 더 한적한 풍경 그리고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라고 하길래 그냥 호기심에...ㅎㅎ 이동은 렌트카로 하면 편하고, 투몬 시내에서 수시로 셔틀을 운행하므로 렌트를 하지 않더라도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룸타입은 라 쿠에스타 E1 베드룸 3월 기준으로 숙박비는 세금 포함 200달러 조식 포함 패키지로 예약했어요. 도착한 괌 레오팔레스 정말 넓습니다. 어디에선가 읽은 기억으로는 괌 전체 면적의 1%를 차지하고 있다는군요 괌 레오팔레스는 취사가 가능한 리조트이므로 가기 전에 페이리..

러쉬 영국 직구 후기 입욕제를 자주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달에 두어번 정도는 왠지 입욕제 거품 속에 들어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러쉬 입욕제를 종종 구입하는데요 항상 불만스러운 점은 외국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사실... 원산지인 영국보다 비싼건 이해가 가는데 얼마전 놀러 다녀온 마카오보다도 훨씬 비싸더군요 ㅠㅠ 러쉬는 한국과 현지의 가격차가 유독 심한 제품 중 하나인데 적게는 2배, 많게는 3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직구로 대량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https://uk.lush.com/products/bath 직구는 러쉬 영국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됩니다. 당연히 그냥 한국 러쉬 사이트에 들어가면 직구가 안되겠죠? 홈페이지에는 러쉬 신상품을 포함해 익숙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3..

브라운 9280cc 질레트 면도기를 오랫동안 사용해왔는데 피부트러블이 점점 심해져 결국 전기면도기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여러 모델을 고민하다 결국 브랜드는 브라운 모델명 9288cc로 선택하게 되었네요 클린앤차지 스테이션이라는 세척기 기능을 써보고 싶어서 조금 더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후기를 쭉 읽어보니 이 세척기에 대해서는 좋다 쓸모없다 의견이 분분했던것 같은데 그래도 있는게 없는것 보다 낫지 않겠나 싶어서...ㅎㅎ;; (브라운 시리즈9) (브라운 시리즈7) 면도기 본체만 놓고 보면 7시리즈에 비해 중간트리머 부분이 많이 업그레이드 된 느낌입니다. 박스 개봉~세척액 4팩을 추가구매하였습니다. 박스 구성품은 대략 이러하네요 여행용 파우치가 꽤 유용할 듯합니다. 클린앤차지 스테이션 뒤쪽의 버튼을 쿡 누르..

닥터박갤러리 양평 여행을 가면 한번쯤 들려볼만한 곳이 바로 닥터박 갤러리 아닐까요? 내과 전문의인 박호길 선생님이 운영하는 이 갤러리이자 카페는 양평에 놀러간다면 오는길 가는길에 한번쯤 들려 커피한잔 하며 예술품을 감상하기에 꽤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건축가 승효상씨가 지은 건물로도 유명한데 녹슨듯한 분위기의 외장재가 뭔가 앤티크한 물건들이 있을법한 느낌을 줍니다. 입구에 보니 현재 전시중인 작품들이 있군요 신철, 노충현 작가의 작품들 베트남 콜렉션 황은화 작가의 another view 관람시간은 평일 11시~19시 주말은 하절기는 20시까지 동절기는 19시까지 관람료는 성인 1만원 어린이 6천원이고 커피나 음료가 1잔 제공됩니다. 커피한잔 마시면서 슬렁슬렁 돌아보면 커피 마실 시간 동안 다 둘..

양평 블룸비스타 워크샾으로 다녀온 양평 블룸비스타 역시 남이 보내주는거라 그런지 방은 그냥 기본방으로 예약해주는군요 저는 욕조 있는 방을 선호하는데 ㅠㅠ 아무튼 그래도 워크샵으로 보내주는거니까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양평 블룸비스타는 현대그룹에서 운영하는거라 현대 블룸비스타라고도 하지요. 그래서인지 전시해놓은 작품중에 현대그룹이 산업발전에 기여한 모습들도 엿볼 수 있습니다. A-D동으로 이루어져있고 저는 C동에 있는 스탠다드 룸에서 머물렀네요. 스탠다드룸은 육지가 보이는 뷰이고 디럭스룸은 강이 보이는 뷰인듯 합니다. 저는 멋없게도 육지를 보며 1박을 했습니다. 룸 컨디션은 꽤 깔끔합니다 침구도 깔끔하고 화장실에 욕조는 없어요 대신 샤워부스가 있군요 세면대 위에 보이는 어매니티는 스킨과 로션이에요 ..

바이킹스워프 영등포 랍스터 뷔페로 유명한 바이킹스워프에 다녀왔어요. 바이킹스워프는 잠실점과 영등포점이 있고 영등포점은 VIC마켓 2층에 위치하지요. 가격은 성인 기준 $100 달러 기준입니다. 달러 화폐로 결제도 가능하지요. 바이킹스워프는 랍스터뷔페답게 랍스터가 메인 음식에 해당하고 세계 각국 유명한 시장들을 모티브로 뷔페의 섹션을 구분해 두었습니다. 샐러드바와 에피타이져 채소와 해산물 모두 신선합니다. 츠키치어시장 코너 회와 초밥을 선택하면 됩니다. 스시는 신선하고 초밥의 퀄리티도 꽤 높은것 같아요. 원하는 해산물을 말하면 이런식으로 받아올 수 있습니다. 메인디쉬인 랍스터 직원분께서 요리된 랍스터를 썰어주시니 한마리 주세요 하고 말씀드리면 됩니다. 얼음 위에서 느리게 움직이는 랍스터의 우츠게는 사이드메..